현재 지금 내자동 주변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이 내자동은요, 청와대 쪽으로 행진을 하려는 일부 시위대들과 경찰이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상당히 움직이는 모습이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파들이 지금 경찰과 대치를 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경복궁역 주변의 모습입니다.
경찰이 이미 차벽을 청와대 쪽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도록 경찰 차벽을 다 세워 놓은 상태고요.
경찰 인력도 지금 이쪽에 집중해 있습니다.
그래서 시위대가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경찰과 몇 시간째 지금 대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지도 잠깐 빼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왼쪽에는 경찰의 모습이 보이고요.
화면 오른쪽에는 시위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로 저렇게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치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폭력을 행사한다든가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1시간 넘게, 2시간 가까이 현재 저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시민들이 비폭력을 연호하며 혹시나 만일의 상태가 생기지 않도록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장 쪽에 조금 더 가까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라져 있는데요.
왼쪽은 경찰 경력의 모습, 그리고 오른쪽은 시위대의 모습이 있습니다.
맨 앞에서 불과 한 30cm 간격으로 저렇게 서 있습니다마는 서로 밀치거나 방패나 또는 그밖의 시위도구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평화적인 시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몸으로 저항하기보다는 그대로 서서 구호를 외치면서 지금 대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몸싸움이라든지 불상사는 지금 현재는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지도로 한번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지도를 보시면 지금 이곳이 바로 경복궁입니다.
그리고 이곳이 지금 보신 내자동의 모습인데요.
서 있는 위치가 청와대 앞에서 약 800m, 이 정도 됩니다.
800m, 경찰이 허용하는 거리가 청와대 앞에서부터 800m 지역이기 때문에 이 이상은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좀더 상황을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광화문에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 광화문부터 퇴계로까지 지금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고요.
그리고 경복궁역 그리고 내자동 로터리까지도 지금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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